어떤 증상으로 문의하셨나요?
30대 / 남성 (7세 아이 보호자) / 소아아토피
7살 아이가 아토피로 팔 안쪽을 심하게 긁더니 진물이 나고 노란 딱지가 앉으면서 주변이 붓고 아프다고 합니다. 열은 없는데 냄새도 조금 납니다. 소아과에서 항생제 연고를 받았는데 한의원 치료 중이라 같이 써도 되는지, 이런 상황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생기한의원 분당점에서 답변해 드립니다.
진물과 노란 딱지, 주변 붓기와 통증은 긁은 상처에 세균이 자리 잡은 2차 감염의 신호로, 이 시기에는 항생제 연고 병행이 필요하며 감염이 가라앉은 뒤 가려움 자체를 줄이는 치료로 재발을 막습니다.
안녕하세요. 생기한의원 분당점 주지언 원장입니다.
아토피로 긁은 자리에 진물이 나고 꿀색 딱지가 앉으며 주변이 붓고 아프다면 상처에 세균이 자리 잡은 2차 감염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아토피 치료만으로는 부족하고 감염을 먼저 가라앉혀야 하므로, 소아과에서 받은 항생제 연고는 지시대로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한약과 병행해도 무방하니 연고 이름을 진료 때 알려 주세요.
열이 나거나 붓기가 빠르게 번지고 아이가 처지면 먹는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으니 소아과 진료를 미루지 마세요. 감염이 가라앉는 동안 저희는 한약으로 피부 안쪽의 염증과 가려움을 낮추고, 침 치료로 긁는 빈도를 줄여 상처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돕습니다.
2차 감염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긁을 일을 줄이는 것입니다. 손톱을 짧게 다듬고, 잠들 때 면장갑이나 긴소매 면 옷을 입히고, 목욕 후 3분 안에 보습제를 발라 주세요. 진물이 나는 부위는 문지르지 않고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헹군 뒤 두드려 말리고, 딱지는 억지로 떼지 않습니다. 감염이 반복된다면 피부 장벽이 많이 약해진 상태이므로 아토피 치료의 강도를 함께 조절합니다.
진료를 직접 보지 않고 드리는 답변이라 제한이 있습니다. 실제 피부 상태와 체질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으니, 가까운 생기한의원 지점에 내원하셔서 확인받으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