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논문에서 확인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생기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철윤 원장과 부산센텀점 하우람 원장이 2024년 제주에서 열린 제37회 ICMART 국제학술대회에서 포스터로 발표한 건선 증례 3례입니다. 주로 미용 목적으로 쓰이던 매화침(MTS, 여러 개의 가는 바늘로 피부를 가볍게 두드리는 침법)을 건선 병변에 적용하고 외용 한약을 함께 바른 결과, 두피·목 뒤·무릎 뒤에 병변이 있던 세 사람 모두 발진과 각질이 뚜렷하게 줄었고 PASI가 병변이 거의 사라진 수준까지 내려갔다고 보고했습니다. 학회 포스터라 개별 수치와 치료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고, 대조군 없는 3례이므로 결과를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생기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철윤 원장이 부산대학교·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 연구진과 함께, 여드름 한약 치료를 다룬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 34편을 체계적으로 모아 그중 30편을 메타분석해 2022년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KCI)에 보고한 종설입니다. 한약군의 유효율은 대조군보다 높았고(RR 1.23, 양약 대조 연구만 모아도 RR 1.19), 재발률은 대조군의 약 3분의 1(RR 0.36)이었으며, 먹는 한약·바르는 한약·병행 가운데 바르는 한약 군의 효과가 두드러졌습니다. 자주 쓰인 약재의 60%는 열을 식히는 청열약이었고 보고된 이상반응은 가벼운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포함된 연구 대부분이 중국에서 이뤄졌고 비뚤림 위험이 일부 우려 수준이라 결과 해석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기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철윤·윤정제·조수지 원장이 2017~2018년 치료한 건선 환자 세 사람의 경과를 2018년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KCI)에 보고한 증례 연구입니다. 빛에 민감해지게 하는 성분(psoralen)이 든 한약재 보골지(補骨脂)를 알코올로 추출해 건선 병변에만 바른 뒤 자외선이나 자연광을 쬐는 외용 치료를, 체질에 맞춘 한약(양혈해독탕 등)과 침·약침에 더한 결과 3례 모두 4주 이내에 PASI 50에, 그중 2례는 4주 이내에 PASI 75에 도달했고 PASI는 8.8→0, 12.2→0.4, 10.2→0으로 내려갔습니다. 병변 부위에만 광과민을 높여 정상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광선만 쓴 경우와 비교하지 않은 세 사람의 증례라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생기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철윤·조수지 원장과 부산센텀점 하우람 원장이 부산대학교 한의학 연구진과 함께, 물사마귀(전염성 연속종)나 보통 사마귀가 겹치면서 아토피 피부염이 급격히 나빠진 4~9세 아이 셋의 치료 경과를 2020년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KCI)에 보고한 증례 연구입니다. 아이 체질에 맞춘 한약에 율무(의이인)를 더하고 황련해독탕 약침, 침과 압봉, 온뜸, 외용 연고와 습윤 드레싱을 함께 적용한 결과 6~13회 내원(약 2~4개월) 만에 병변이 사라지고 가려움도 줄었으며, 한 달 뒤 확인에서 재발이 없었습니다. 연구진은 가려워 긁으면서 피부 장벽이 깨져 바이러스가 자리 잡기 쉬워지는 악순환을 짚고, 병변을 뜯지 않는 교육을 치료의 일부로 다뤘습니다. 세 아이의 기록이므로 결과를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생기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철윤·조수지·윤정제 원장이 2016년 12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손톱 주위를 침범한 사마귀로 치료받은 8~26세 환자 11명이 겪은 경과를 정리해 2019년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KCI)에 보고한 증례 연구입니다. 체질 변증에 따라 다른 한약에 율무(薏苡仁)를 더해 복용하고 병변에 침·약침·뜸을 함께 적용한 결과, 2~11개월 치료 뒤 11명 모두 손톱 부위 사마귀가 사라졌고 손톱 변형이나 탈락 없이 정상 손톱이 회복되었으며 치료 종료 후 1~2개월 확인에서 재발은 없었습니다. 대조군 없는 11건의 증례 보고이므로 결과를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생기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철윤·조수지·하우람 원장이 부산대학교 한의학 연구진과 함께, 스테로이드제를 중단한 뒤 반동 현상이 나타난 성인 아토피 피부염 환자 두 사람의 치료 경과를 2021년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KCI)에 보고한 증례 연구입니다. 열을 내리는 황련해독탕과 같은 처방의 약침, 사암침, 습윤 드레싱으로 시작해 진물이 줄어든 뒤 시령탕으로 바꾸는 치료를 약 3개월간 이어간 결과 SCORAD 점수가 가장 높았던 75.9에서 24.1로, 65.9에서 20.3으로 낮아졌고 3개월 뒤 확인에서도 반동 없이 유지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기록이므로 일반화할 수 없으며, 스테로이드제를 스스로 끊도록 권하는 내용도 아닙니다.
생기한의원 부산서면점이 2013~2018년 성기사마귀(곤지름)로 치료받은 194명 기록을 분석해 2019년 한의병리학회지(KCI)에 보고한 연구입니다. 체질 변증 한약과 봉독 약침, 뜸을 병행해 평균 5.5개월 치료한 결과 병변 크기 기준 완전소실 56.7%, 부분소실 32.5%였고 크기와 개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줄었으며, 완전소실 환자의 3~12개월 추적에서 재발은 2.7%였습니다. 치료 기간이 4개월 전후일 때 완전소실 비율이 가장 높았고 재발 후 온 환자도 결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대조군 없는 단일기관 후향 연구이며 복합 치료라 개별 치료의 효과는 구분할 수 없습니다.
생기한의원 피부과학연구소는 전국 19개 지점에서 치료 중인 만성 피부질환 환자 263명 한 달간의 치료 이용과 생활습관(반신욕·운동·수면·스트레스·음주·밀가루 섭취)을 설문으로 모아 여섯 가지 머신러닝 모델로 증상 변화와의 관계를 분석했습니다. 로지스틱 회귀에서는 한약 복용과 내원 치료가, 랜덤 포레스트에서는 여기에 운동과 밀가루 음식 섭취가 증상 변화와 관련된 요인으로 나타나 치료와 생활 관리를 함께 가져가야 한다는 점이 데이터로 확인되었습니다. 단면 설문 연구라 인과관계는 말할 수 없으며, 개인차가 큽니다. 2024년 Elsevier 국제 학술지 Informatics in Medicine Unlocked에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