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증상으로 문의하셨나요?
10대 후반 / 여성 (본인, 보호자 동반) / 편평사마귀
고등학생 딸 이마와 볼에 편평사마귀가 스무 개 정도 있습니다. 인터넷에 몇 년 지나면 저절로 없어진다는 글이 많아서 그냥 두려고 했는데 계속 늘어나고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기다려도 되는 건지, 치료를 하는 게 나은지 판단이 안 섭니다.
생기한의원 분당점에서 답변해 드립니다.
면역이 스스로 바이러스를 인식하면 없어지기도 하지만 그 시점은 예측할 수 없고 기다리는 동안 개수가 늘고 번지는 경우가 많아, 늘어나는 추세라면 면역 반응을 도와 시점을 앞당기는 치료가 낫습니다.
안녕하세요. 생기한의원 분당점 주지언 원장입니다.
편평사마귀가 저절로 없어진다는 말은 틀린 것은 아닙니다. 몸의 면역이 어느 순간 바이러스를 인식하면 병변이 한꺼번에 사라지는 경과가 실제로 있습니다. 문제는 그 시점이 몇 달일지 몇 년일지 예측할 수 없고, 기다리는 동안 긁거나 세안하는 자극을 따라 개수가 늘고 범위가 넓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따님처럼 개수가 늘고 있고 외모 스트레스가 크다면 기다리는 것보다 치료를 시작하는 편이 낫습니다.
한의원 치료는 그 자연 소실이 일어나는 원리, 즉 면역이 바이러스를 인식하는 과정을 앞당기는 것입니다. 체질과 수면, 학업 스트레스 상태를 확인해 면역 반응을 돕는 한약을 처방하고, 얼굴에는 약침과 광선 치료를 병행합니다. 병변이 붉어지고 가려워지는 시기를 지나 한꺼번에 떨어지는 경과를 목표로 하며, 대개 3개월을 첫 단위로 봅니다.
청소년기는 수면 부족과 시험 스트레스가 면역을 떨어뜨리기 쉬운 시기라 병변이 늘기 좋은 조건입니다. 치료와 별개로 얼굴을 만지거나 짜지 않기, 세안 시 문지르지 않기, 수건 따로 쓰기를 가족이 함께 지켜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진료를 직접 보지 않고 드리는 답변이라 제한이 있습니다. 실제 피부 상태와 체질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으니, 가까운 생기한의원 지점에 내원하셔서 확인받으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