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진료실에서 자주 받는 질문에 답했습니다.

  • 습진
    화폐상습진은 왜 생기나요? 원인이 궁금합니다.

    화폐상습진은 건조하고 약해진 피부 장벽에 벌레 물림이나 작은 상처 같은 자극, 습진 부위의 세균, 접촉 알레르기, 다리 순환 저하, 음주와 스트레스가 겹쳐 생기는 습진입니다. 중년 이후 피부가 건조해지는 겨울에 처음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선이나 건선과 헷갈리기 쉬워 구분이 필요하며, 샤워 후 보습과 자극 줄이기, 음주 조절, 체질 관리를 함께 합니다.

    이원호 대표원장2026년 9월 19일
  • 한포진
    한포진이 해마다 재발하는데 미리 예방할 수 있나요?

    한포진은 재발을 완전히 막기는 어렵지만, 해마다 반복되는 시기가 뚜렷하다면 한두 달 앞서 손 보습과 물기 관리, 장갑 사용, 스트레스와 수면 관리, 체질 한약을 시작해 발생을 늦추고 정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손가락 옆이 간질거리는 전조가 느껴지면 일찍 진료를 받으세요. 지난해 증상의 시작과 끝을 기록해 두면 대비 시점을 정하기 쉽습니다.

    이윤정 대표원장2026년 9월 19일
  • 피부묘기증
    피부묘기증에 피해야 할 음식이 있나요?

    피부묘기증을 직접 일으키는 음식은 드물지만, 술과 맵고 뜨거운 음식, 숙성 치즈나 발효 음식처럼 히스타민이 많은 음식은 혈관을 넓히고 가려움을 키워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밀가루나 돼지고기처럼 흔히 끊으라는 음식은 사람마다 반응이 다릅니다. 음식 일기로 본인의 악화 음식을 찾아 줄이고, 체질 관리로 피부가 과하게 반응하는 예민함을 함께 가라앉힙니다.

    손유정 진료원장2026년 9월 19일
  • 다한증
    겨드랑이 땀 냄새가 심한데 다한증과 액취증은 다른가요?

    다한증은 체온 조절 땀샘에서 맑은 땀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나는 상태이고, 액취증은 겨드랑이의 다른 땀샘 분비물이 세균에 분해되며 냄새가 나는 상태입니다. 땀이 많으면 냄새도 더 퍼져 두 가지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땀의 양은 체질 관리로 조절을 돕고, 냄새는 씻고 말리기와 제품 선택, 필요시 피부과 시술 상담으로 관리하며, 갑자기 땀이 늘었다면 내과 확인이 먼저입니다.

    유옥희 대표원장2026년 9월 19일
  • 안면홍조
    안면홍조와 주사(딸기코)는 같은 건가요?

    안면홍조는 얼굴이 쉽게 붉어지고 화끈거렸다 가라앉는 증상을 이르는 말이고, 주사는 붉음이 늘 남아 있고 실핏줄과 여드름 같은 뾰루지가 생기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흔히 말하는 딸기코는 주사 중 코가 두꺼워진 모습에 가깝습니다. 붉음이 가라앉지 않고 실핏줄과 좁쌀이 보이면 피부과에서 주사인지 먼저 확인받으시길 권하며, 두 경우 모두 열을 올리는 요인을 줄이는 관리가 기본입니다.

    설재은 진료원장2026년 9월 19일
  • 건선
    건선과 습진은 어떻게 다른가요?

    건선은 경계가 뚜렷한 붉은 판 위에 은백색의 두꺼운 각질이 쌓이고 팔꿈치·무릎·두피에 좌우 비슷하게 생기는 면역 질환이며, 습진은 경계가 흐리고 진물이나 오돌토돌한 발진, 강한 가려움이 특징인 피부염입니다. 손바닥과 두피는 서로 비슷해 보여 조직검사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진단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지므로 정확한 구분이 먼저이며, 생긴 모양을 사진으로 기록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정대웅 대표원장2026년 9월 19일
  • 곤지름
    성기 주변에 생긴 좁쌀이 곤지름인지 진주양 구진인지 어떻게 구별하나요?

    진주양 구진은 귀두 테두리를 따라 비슷한 크기의 살색 돌기가 가지런히 줄지어 나는 정상 변이로, 옮지 않고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곤지름은 HPV에 의한 사마귀로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이고 여러 곳에 흩어져 나며 점점 늘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스로 구별하기 어려우므로 피부과나 비뇨의학과에서 먼저 확인받고, 그 전까지는 콘돔을 사용하세요.

    전규리 진료원장2026년 9월 19일
  • 사마귀
    사마귀와 물사마귀는 같은 건가요?

    사마귀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로 생기는 거칠고 딱딱한 돌기이고, 물사마귀는 다른 바이러스로 생기는 매끈하고 반짝이며 가운데가 파인 좁쌀로, 이름만 비슷한 별개의 질환입니다. 서로 옮겨 가지 않으며 경과와 치료 방법도 다릅니다. 물사마귀는 저절로 가라앉기도 하지만 긁으면 번지므로 짜지 않고 수건을 따로 쓰는 것이 기본이며, 제거 여부는 피부과와 상의합니다.

    이신기 대표원장2026년 9월 19일
  • 습진
    습진과 아토피는 같은 병인가요? 어떻게 다른가요?

    습진은 가렵고 붉으며 진물이나 각질이 생기는 피부염을 두루 이르는 이름이고, 아토피피부염은 타고난 장벽의 약함과 알레르기 체질이 바탕인 습진의 한 종류입니다. 접촉피부염, 손습진, 화폐상습진 등 다른 습진은 특정 자극이나 환경이 원인이라 관리의 초점이 다릅니다. 어릴 때 아토피가 있던 분이 성인이 되어 손습진을 겪는 일도 흔하며, 이름보다 지금의 피부 상태와 체질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혜연 진료원장2026년 9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