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진료실에서 자주 받는 질문에 답했습니다.

  • 장미색비강진
    장미색비강진은 다 나을 때까지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장미색비강진은 처음 큰 반점이 생긴 뒤 6~8주 정도에 걸쳐 가라앉는 경우가 흔하고, 사람에 따라 몇 달 이어지기도 합니다. 퍼지는 시기에는 몇 주 동안 새 반점이 생길 수 있으며, 반점이 사라진 뒤 남는 색 변화는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세 달이 넘도록 새로 생기거나 손발바닥에 반점이 보이면 다른 질환과 구별하기 위해 피부과에서 다시 확인받으세요.

    박용석 진료원장2026년 9월 17일
  • 모낭염
    모낭염이 나은 자리가 거뭇하게 남았는데 없어지나요?

    모낭염이 나은 자리의 거뭇한 자국은 대개 염증 뒤 색소 침착으로, 흉터와 달리 색만 남아 새 염증이 없으면 몇 달에 걸쳐 서서히 옅어질 수 있습니다. 자국이 오래간다면 작은 모낭염이 계속 생기고 있지 않은지 먼저 살피고, 문지르거나 긁어내지 말며 꽉 끼는 옷의 마찰과 땀, 자외선을 줄이세요. 깊은 염증이 반복된 자리는 옅어지기까지 1년 가까이 걸리기도 합니다.

    김민정 대표원장2026년 9월 17일
  • 다한증
    긴장하면 손에 땀이 확 나는데 마음과 관련이 있나요?

    손바닥 땀샘은 긴장과 감정에 반응하는 교감신경의 영향을 크게 받아, 긴장하면 손에 땀이 나는 것은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손 다한증이 있으면 그 반응이 크고, 땀을 걱정할수록 더 나는 고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상이 불편하다면 땀을 줄이는 치료와 호흡·생활 관리를 함께 하고, 잘 때도 땀이 많이 나면 갑상선 등 다른 원인을 먼저 확인하세요.

    정혜진 대표원장2026년 9월 17일
  • 자반증
    자반증이 있으면 진통제나 해열제를 먹어도 되나요?

    자반증이 있을 때 쓸 수 있는 해열제와 진통제는 자반증의 종류와 혈소판 수치, 신장·장 침범 여부에 따라 달라지므로 먹이기 전에 진단한 소아청소년과에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아스피린과 이부프로펜 계열 소염진통제는 혈소판 기능과 신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조심해야 합니다. 심한 복통, 혈변, 붉은 소변, 부종이 있으면 바로 진료를 받으세요.

    정혜진 대표원장2026년 9월 17일
  • 아토피 피부에는 사마귀나 물사마귀가 더 잘 생기나요?

    아토피 피부는 장벽이 약하고 긁는 일이 잦아 물사마귀나 사마귀 바이러스가 들어가 번지기 쉬워, 더 많이 생기고 오래가는 경향이 알려져 있습니다. 물사마귀는 짜지 말고 손톱을 짧게 하며, 아토피 염증과 가려움을 먼저 가라앉혀 긁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번짐을 막는 핵심입니다. 작은 물집이 무리 지어 생기고 열이 나면 헤르페스 감염일 수 있어 바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주지언 대표원장2026년 9월 17일
  • 결절성양진
    결절성양진이 당뇨나 신장 질환과 관련이 있나요?

    결절성양진은 당뇨, 만성 신장 질환처럼 가려움을 키우는 내과 질환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보고되어 있으며, 이런 질환은 긁는 고리를 부추기는 요인이 됩니다. 혈당과 신장 기능을 내과에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바탕이고, 한약은 신장 수치와 복용 약을 확인한 뒤 신중히 결정합니다. 보습과 긁지 않는 습관, 혈당과 가려움 기록이 함께 필요합니다.

    송요안 대표원장2026년 9월 17일
  • 조갑박리증
    조갑박리증이 갑상선 같은 다른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나요?

    조갑박리증은 바깥 자극이나 손발톱 무좀, 건선으로 생기는 경우가 흔하지만 갑상선 기능 항진증, 철 결핍 같은 몸의 상태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알려져 있습니다. 두근거림, 체중 감소, 피로가 함께 있으면 내과에서 갑상선 기능 검사를 먼저 받아 보세요. 들뜬 손톱은 새 손톱이 자라며 바뀌므로 짧게 깎고 물기와 자극을 줄이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김의정 대표원장2026년 9월 17일
  • 화농성한선염
    화농성한선염이 있는 부위의 털은 제모해도 되나요?

    화농성한선염 부위의 털은 염증이 있는 멍울 위를 피해, 날이 피부에 닿지 않는 전기 트리머로 짧게 자르는 방식이 자극이 적습니다. 왁싱과 족집게로 털 뽑기는 모낭에 직접 상처를 내므로 피하고, 레이저 제모는 염증이 가라앉은 시기에 피부과와 상의해 정하세요. 제모 뒤에는 미지근한 물로 씻어 물기를 충분히 말리고 마찰과 땀을 줄이는 것이 새 멍울을 줄이는 재발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오연지 수석원장2026년 9월 17일
  • 여드름
    여드름 피부도 보습제를 발라야 하나요?

    여드름 피부도 피부 상태에 맞는 보습제는 꼭 필요합니다. 피지가 많아도 각질층의 수분은 부족할 수 있고, 보습을 빼면 피부 장벽이 약해져 붉음과 자극, 모공 막힘이 늘 수 있습니다. 젤이나 로션처럼 가볍고 끈적임이 적으며 모공을 덜 막는 제형을 세안 후 물기가 남았을 때 얇게 바르고, 새 제품은 2주 정도 써 보며 뾰루지가 늘지 않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원호 대표원장2026년 9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