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강남역점 · 한의사
생기한의원 강남역점에서 박치영 대표원장과 함께 피부질환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환자분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피부뿐 아니라 몸 상태와 생활 조건까지 함께 살피는 진료를 이어가겠습니다. 오래 걸리더라도 다시 올라오지 않는 방향으로, 그 길을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글 11편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현) 생기한의원 강남역점 원장 전) 미올한방병원 강남본점 원장 전) 강동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한방피부센터 진료 전) 강동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센터 진료 전문의 /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 레지던트 / 강동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안·이비인후·피부과 인 턴 / 강동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석 사 / 경희대학교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 논문·저서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 for Audio-Vestibular Disorders following COVID-19 Infection. Audiol Neurootol (2025)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 for the Recurrence and Comorbidities in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 The Laryngoscope (2024) 침, 경피전기자극의 이명 치료에 대한 문헌 고찰 -자율신경을 중심으로-.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2023) 이명의 소리치료에 대한 문헌 고찰.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2023) 항암면역치료 후 발생한 외전신경마비 한방치험 1례.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2022) 특발성 돌발성 난청으로 오인된 청신경 종양 1례.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2021)
손발의 작고 얕은 사마귀는 살리실산 같은 각질 녹이는 성분의 연고나 패치로 집에서 관리해 볼 수 있지만, 아래쪽 조직이 남으면 다시 올라와 몇 주 이상 꾸준히 해야 합니다. 얼굴, 성기 주변, 손발톱 밑의 사마귀나 당뇨가 있는 분은 자가 치료를 피하세요. 4~6주 해도 줄지 않거나 번지면 자가 관리를 멈추고 진료를 받아 방법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입안에 동그란 하얀 궤양이 되풀이되는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은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생리 전후 호르몬 변화, 입안 상처, 철분·비타민 B12·엽산 부족 등이 계기가 됩니다. 너무 잦거나 크고 오래가면 혈액검사와 해당 진료과 진료로 다른 질환을 먼저 확인하세요. 원인 질환이 없다면 한의원에서 체질을 살펴 재발 간격을 벌리는 치료를 함께할 수 있습니다.
습진이나 여드름이 낫고 남은 거뭇한 자국은 대부분 염증 후 색소침착으로, 겉층의 자국은 몇 달, 깊은 곳의 자국은 1년 이상에 걸쳐 서서히 옅어집니다. 미세한 염증이 남아 자꾸 긁거나 문지르면 잘 빠지지 않으므로 원래 병을 조용하게 유지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자외선 차단과 보습을 꾸준히 하고 때밀이와 스크럽은 피하며, 한 달 간격으로 사진을 찍어 변화를 확인하세요.
밤에는 가려움을 누르는 코르티솔이 줄고 피부 온도가 오르며, 주의를 돌릴 일이 없어 같은 가려움도 더 크게 느껴집니다. 피부 건조, 아토피, 습진, 두드러기에서 흔하고, 가족이 같이 가렵다면 옴을, 발진 없이 오래가면 내과 질환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침실을 서늘하게 하고 잠들기 전 짧은 샤워와 보습을 하며, 한약과 침으로 열과 예민한 반응을 함께 살핍니다.
습진·아토피·건선처럼 옮지 않는 피부 질환은 대개 수영장이나 바다에 들어가도 되며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소독약과 소금기, 햇빛이 피부를 건조하고 따갑게 할 수 있어, 물놀이 전 보습과 자외선 차단, 직후 헹굼과 보습을 꼭 지켜야 합니다. 진물·넓은 상처·감염이 있거나 옮는 피부병이 있을 때는 물놀이를 쉬는 것이 좋습니다.
외음부 가려움은 질염 같은 산부인과 질환과 접촉 피부염·습진 같은 피부 질환 모두에서 생기며, 겉모습만으로는 구별이 어렵습니다. 분비물 변화가 있거나 처음 생긴 가려움이면 산부인과 검사를 먼저 받고, 피부가 하얗게 얇아지거나 헐면 서둘러 진료를 받으세요. 감염이 아니라면 세정제와 생리대 같은 자극을 줄이고, 되풀이되는 가려움은 체질 치료로 함께 다스립니다.
입술 포진에 물집이나 진물이 있는 시기에는 바이러스가 많아 립스틱·립밤을 병변에 직접 바르면 제품을 통해 다시 옮거나 딱지가 늦게 앉을 수 있습니다. 화장이 꼭 필요하면 물집 부위는 비우고, 딱지가 단단히 앉은 뒤 일회용 도구로 주변만 가볍게 가리세요. 포진 때 쓰던 립 제품은 다 나은 뒤 새것으로 바꾸고 다른 사람과 함께 쓰지 않습니다.
아토피가 있어도 운동은 해도 되며, 꾸준한 운동은 순환과 수면, 스트레스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땀 속 염분이 약한 피부 장벽에 남으면 따갑고 가려우므로 땀을 피하기보다 오래 남지 않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헐렁한 옷, 천천히 올리는 운동 강도, 운동 뒤 30분 안의 샤워와 보습을 지키고, 한약과 침으로 피부에 몰린 열과 예민한 반응을 함께 다스립니다.
습진은 가렵고 붉으며 진물이나 각질이 생기는 피부염을 두루 이르는 이름이고, 아토피피부염은 타고난 장벽의 약함과 알레르기 체질이 바탕인 습진의 한 종류입니다. 접촉피부염, 손습진, 화폐상습진 등 다른 습진은 특정 자극이나 환경이 원인이라 관리의 초점이 다릅니다. 어릴 때 아토피가 있던 분이 성인이 되어 손습진을 겪는 일도 흔하며, 이름보다 지금의 피부 상태와 체질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햇볕에 탄 것은 자외선 양만큼 누구에게나 생기는 화상으로, 햇빛 받은 자리가 고르게 붉어지며 따갑고 화끈거리다 껍질이 벗겨집니다. 햇빛 알레르기는 짧은 햇빛에도 몇 시간~하루 뒤 좁쌀·물집·부푼 반점이 생기고 가려움이 가장 두드러집니다. 새로 먹는 약이 있거나 얼굴 나비 모양 홍반·관절통이 동반되면 피부과나 내과에서 먼저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제모나 데오드란트 뒤 겨드랑이가 가렵고 붉어지는 것은 면도날의 미세한 상처나 제모크림 성분, 데오드란트의 향료·알코올에 피부가 자극받는 접촉 피부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제모한 날은 데오드란트를 쉬고 향 없는 제품을 하나씩 바꿔 반응을 확인하세요. 제모 직후에는 피부에 작은 상처가 남아 있어 자극에 더 민감합니다. 고름이나 번지는 붉은 테두리가 있으면 모낭염·곰팡이 여부를 피부과에서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