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논문에서 확인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생기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철윤 원장과 부산센텀점 하우람 원장이 2024년 제주에서 열린 제37회 ICMART 국제학술대회에서 포스터로 발표한 건선 증례 3례입니다. 주로 미용 목적으로 쓰이던 매화침(MTS, 여러 개의 가는 바늘로 피부를 가볍게 두드리는 침법)을 건선 병변에 적용하고 외용 한약을 함께 바른 결과, 두피·목 뒤·무릎 뒤에 병변이 있던 세 사람 모두 발진과 각질이 뚜렷하게 줄었고 PASI가 병변이 거의 사라진 수준까지 내려갔다고 보고했습니다. 학회 포스터라 개별 수치와 치료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고, 대조군 없는 3례이므로 결과를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생기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철윤·윤정제·조수지 원장이 2017~2018년 치료한 건선 환자 세 사람의 경과를 2018년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KCI)에 보고한 증례 연구입니다. 빛에 민감해지게 하는 성분(psoralen)이 든 한약재 보골지(補骨脂)를 알코올로 추출해 건선 병변에만 바른 뒤 자외선이나 자연광을 쬐는 외용 치료를, 체질에 맞춘 한약(양혈해독탕 등)과 침·약침에 더한 결과 3례 모두 4주 이내에 PASI 50에, 그중 2례는 4주 이내에 PASI 75에 도달했고 PASI는 8.8→0, 12.2→0.4, 10.2→0으로 내려갔습니다. 병변 부위에만 광과민을 높여 정상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광선만 쓴 경우와 비교하지 않은 세 사람의 증례라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생기한의원 피부과학연구소는 전국 19개 지점에서 치료 중인 만성 피부질환 환자 263명 한 달간의 치료 이용과 생활습관(반신욕·운동·수면·스트레스·음주·밀가루 섭취)을 설문으로 모아 여섯 가지 머신러닝 모델로 증상 변화와의 관계를 분석했습니다. 로지스틱 회귀에서는 한약 복용과 내원 치료가, 랜덤 포레스트에서는 여기에 운동과 밀가루 음식 섭취가 증상 변화와 관련된 요인으로 나타나 치료와 생활 관리를 함께 가져가야 한다는 점이 데이터로 확인되었습니다. 단면 설문 연구라 인과관계는 말할 수 없으며, 개인차가 큽니다. 2024년 Elsevier 국제 학술지 Informatics in Medicine Unlocked에 게재되었습니다.